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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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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너셰프 작성일18-07-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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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탐험대 1차 탐방]

금산 인삼 투어
1박2일 7월7일 출발
숙식 제공

 

-- 숟가락탐험대 1차 금산 탐방 후기--

 

숟가락탐험대 2 1차 탐험지 금산으로 떠났습니다.
금산 인삼관에서 인삼의 모든것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1500
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신비한 이야기부터 인삼재배의 전 과정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인삼의 나이는 줄기의 숫자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위너셰프 '샐러드밥'코너의 '인삼샐러드'에 나오는 싱싱한 인삼은 한살이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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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니의 피난처'
성경 시편 104:18>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금산뿐 아니라 전국 맛집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매일 마침 변산반도에서 해물수제비에 들어갈 재료를 사시고, 수제비용 우리밀은 계약재배하신다고 합니다. 또한 21여년을 한결같이 매일 아침 문을 열고 마지막에 문을 닫는 사장님의 식당 철학에 모두 감동받았습니다

땅에서 나와 땅으로 돌아갈 우리이기에 모든 그릇은 흙으로 빚은 도자기를 사용하십니다. 플라스틱 그릇은 전혀 사용하지 않네요. 언제나 불시에 주방을 보자고 해도 전혀 꺼리지 않으십니다. 저도 슬쩍 카메라 렌즈를 주방으로 돌려 한 컷 찍었는데, 오셔서 활짝 웃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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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6차 산업의 성공 모델인 '청정인삼'을 방문해서 인삼 가공 공정과 인삼 가공품에 대한 정보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 숟가락 탐험대원 중 정팀장님께서 갑자기 핸드폰의 옛 기록을 뒤지시더니,, 지난번에 인터넷에서 아주 착한 가격에 흐뭇하게 사셨던 홍삼제품이 비지떡이었다고 너털웃음을 지으십니다.
모르고 먹었을 땐 무척 기운났었는데, 이젠 어쩐지 효과가 없더라고 말씀하셔서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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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이 되지 않는 인삼을 재배한 뒤의 땅을 놀리지 않고 경옥고의 주재료인 지황을 심어 재배한답니다 .
지황밭을 구경하고 닥실생태마을 솔밭 산으로 올랐습니다.
높은곳에서 내려다본 습지와 새파란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같은 색인 물과 하늘을 흰구름과 나무녹색이 경계와 구분을 지어줍니다.

 

 

 

 

어머니의 자궁속처럼 혹은 새둥지처럼 나즈막한 산들로 둘러쌓여 아늑한 조팝꽃 피는 마을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저녁으로 능이버섯을 넣은 토종닭죽과 우리를 위해 바로  만들어주신 두부. 사과를 몇 박스씩 갈아넣어 맛있는 익은 냄새와 아삭함이 살아 있는 김치는 조팝꽃 피는 마을 음식 중 최고라고 하겠습니다.

 

 

'길모퉁이 카페'로 저녁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서늘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길옆 나무이름과 꽃이름을 기억해 내며 편한 마음으로 냇가 옆 도자기 공방 카페로 걸었습니다.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하늘과 바람과 물소리 속만이 세상에 전부인 듯
여행길에서 새롭게 친구가 된 대원들의 나즈막한 이야기를 도란도란나누며 자연 속에 한참을 앉아있었습니다.
이렇게 탐방 첫날의 여정을 끝내고 모두 평온한 꿈나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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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넣은 퀘사디아 쿠킹 클라스
너무 예쁜 김수정 셰프의 요리 설명에 대원들 모두 열공 모두입니다.
인삼을 이용한 외국음식?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인삼의 맛에 모두 감탄했습니다.
도시락 박스까지 준비해주신 수정셰프의 섬세함에 모두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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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숲길로 유명한 보석사.
그 길의 끝에 천년의 은행나무가 그 아우라를 뽑냅니다.
나라에 큰 변고가 있을 때 하루 종일 울음소리를 낸다는 은행나무.
아름다운 숲길과 고즈넉한 경내.
우리의 탐방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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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유명한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어죽'
처음엔 살짝 갯내가 나지만, 불을 살짝 조절해서 끓이면 국물이 밥알에 베어들면서 맛있게 죽이 쑤어집니다.
한국자만 덜어먹고, 좀더 끓인 후 또 한국자를 먹고...
천천히 시간을 들여 죽을 끓여가면서 한 국자씩 나누어 먹어야 갯내 없는 맛있는 죽을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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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광속에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뭔가 아쉬움에 발이 떨어지지 않아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는 금산입니다.
우리의 금산 식탐방은 다음의 또다른 맛난 탐방을 기약하며 서울로 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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